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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동계 Drone Design-Coding <2021.01.07 활동>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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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동계 Drone Design-Coding <2021.01.07 활동>

삶과계란사이 2021. 2. 12. 01:34

 

2021.01.07.(목)에는

 

소형 드론을 사용하여 드론 조종 연습

'Mission Planner'를 사용해서 드론의 나머지 설정 세팅

드론에 프로펠러 달기

소형 드론으로 간단한 경기 진행

 

이렇게 4가지 활동을 진행했다.

 

 

첫 번째로, 소형 드론을 사용하여 드론 조종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하얀색 물체 두 개가 바로 '소형 드론'이다.

무게가 아주 가볍고 조종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다만 완구용 드론이라 다양한 기능은 존재하지 않는다.

 

 

드론 조종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한 후

'Mission Planner'를 사용해서 드론의 나머지 설정을 세팅했다.

 

Mission Planner에 들어가서 초기 설정 → 필수 하드웨어 → 무선 보정 순서로 클릭한다.

'OK'를 클릭한 후 조종기의 모든 스틱, 스위치를 움직인 후 클릭하면 무선 보정이 완료된다.

 

그다음에, 드론이 'Mission Planner'로 설정한 고도를 넘어가면 다시 처음 위치로 복귀한다던가(RTL),

조종기와의 바인딩(연결)이 끊기면 그 자리에 착륙하거나 처음 위치로 복귀하는 등의 설정을 했다.

 

 

몇 가지의 드론 설정을 마친 후

제작하던 드론의 모터에 프로펠러를 달았다.

 

모터의 회전 방향이 역방향이면 프로펠러도 역방향으로 회전하고

모터의 회전 방향이 정방향이면 프로펠러도 정방향으로 회전한다.

 

기본적으로 기체가 공중에 뜨려면 공기가 아래쪽으로 가야 한다.

역방향 또는 정방향으로 프로펠러가 돌 때 어떤 모양 이어야지만 공기가 아래로 향하는지

잘 생각한 다음에 달아야 한다.

 

프로펠러의 모양을 잘 보고 역방향 모터에 끼워야 하는지

정방향 모터에 끼워야 하는지 생각 후 프로펠러를 단다.

 

모든 모터에 프로펠러를 알맞게 단 모습이다.

프로펠러를 알맞게 달지 않으면 기체가 공중에 뜨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프로펠러까지 단 후, 원래는 제작한 드론을 야외에서 비행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했지만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해 실내에서 소형 드론으로 간단한 경기를 진행했다.

 

책상 3개를 일정한 간격으로 두고

드론을 첫 번째 책상에서 이륙시킨 다음,

두 번째 책상에 착륙시킨다.

그리고 다시 이륙해서 세 번째 책상에 착륙시키고 다음 팀원과 바통 터치한다.

빠르게 완주한 팀이 승리하는 경기이다.

 

본격적인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약 1시간 정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2팀으로 나눠서 경기를 진행했다.

열심히 경기에 참여하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내가 속한 팀이 승리하였다.

 

눈이 많이 내려서 야외 비행은 미뤄졌지만

간단한 경기를 통해 드론 조종이 더 손에 익숙해지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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