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VLE School 4기 - 미니 프로젝트 5차 후기

KT AIVLE School 4기 - 미니 프로젝트 5차 후기

 

 안녕하세요! 미니 프로젝트 5차가 오늘 끝났으며 오늘 바로 글을 쓰는 계란입니다.

 이번에는 상대적으로 괜찮은 난이도였던 KT AIVLE School에서 5차 미니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것도 7일 정도 진행했는데, 처음 2일은 AICE 자격증 시험 대비 셀프 스터디를 진행하였고 남은 3일 동안에는 머신러닝/딥러닝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습니다!

 프로젝트 마지막 날인 오늘은 Kaggle 정확도 대결 대회 개인전을 개최했답니다. 저는...... 처참히 패배했습니다 우하하!! 그래도 후기를 한 번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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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젝트 진행방식

 1~2일 차 때 진행한 AICE 자격증 시험 대비 셀프 스터디는 'VOC 고객 해지 예측'과 '고객 이탈 여부 예측'을 주제로 코드 작성 연습을 수행했습니다. AICE 자격증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연습해 보는 것으로 진행하였지요! 이런 형태의 자격증 시험 연습은 처음이지만 지금까지 1차~4차 미니 프로젝트를 수행했던 것처럼 Jupyter 파일의 셀에 코드를 하나씩 입력하면 되는 형태였습니다! 연습이라 그런가 그렇게 어렵진 않았답니다?! 그래서 좀 뇌를 식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지요. 실제로는 좀 더 어려운 문항이 나온다고 하니 방심은 금물 해야겠습니다!

 3~4일 차는 '스마트폰 센서 데이터 기반 인간 행동 인식 분류'를 주제로 머신러닝/딥러닝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1차~4차 때와 동일하게 개인 실습 시간을 주고 조별 미팅 때 서로의 진행상황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수행했습니다. 마지막 날에 수행할 Kaggle 정확도 대결 대회를 대비하기 위해 코드를 작성해 보는 느낌이었지요.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날... Kaggle 대회를 시작했답니다! Kaggle에서 주어진 train, test 데이터를 활용하여 최대한 높은 분류 정확도를 찍는 것이 대회의 목표이지요. 저는 일단 처참히 패배했지만, 저희 반 에이블러분들이 중상위권에 많이 계셔서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고입니다 정말....

 

2.  프로젝트 산출물 비슷한 것

글자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이상한 그래프도 찍어보았답니다? 사실 변수 중요도를 확인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이것은 저의 한계입니다. timestamp 변수를 남겼어야...

 

3.  프로젝트 후기

 그래도 4차 미니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보다 숨통이 트였던 거 같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뇌를 식게 해주는 프로젝트도 있어서 이 교육이 더욱 매력적인 거 같습니다! Kaggle 개인전을 진행하면서 좀 아쉬웠던 점은, timestamp라고 하는 날짜 변수를 과감히 지워버리고 6시간 동안 분류를 진행했다는 점입니다. 상위권에 랭킹 하신 분들은 해당 변수를 살린 상태에서 전처리, 모델링을 수행했더군요... RandomSearch, GridSearch, 별별 방법을 다 사용해도 정확도가 엄청 높아지지는 않았는데, 어쩌면 처음부터 저 변수를 drop 하고 진행해서인 거 같습니다..ㅠ 하지만 상위권분들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서 뜻깊었고, 많이 배워가는 거 같습니다. 저도 이제는 그만 배워가고 활약을 하고 싶은데.. 일단 손이 빨라지는 연습 먼저 해야 할 판이군요..

 벌써 미니 프로젝트가 6차, 7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교육이 점점 끝을 향해 달려가는 게 느껴지네요.. 아쉽기도 하지만 기다리고 기다리던 빅 프로젝트가 다가오고 있어서 심장이 많이 뜁니다! 이번에 또 느낀 점은, 뭔가 저는 3일~7일로 짧게 진행하는 미니 프로젝트보다 한 달 이상 장기간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좀 더 집중을 잘하는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속한 학과에서 그런 프로젝트들만 진행했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빅 프로젝트를 대비하여 제 역량을 12월 초까지 쌓아둬야겠습니다. 요즘은 플러터에 빠져서 플러터 교재를 구매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능한 선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할 것입니다! 오늘도 짧은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